이는 지난 3월 거래된 강남구 압구정동 구현대 7차 전용 245㎡(115억원)의 실거래가를 넘어선 것으로, 올해 들어 등록된 아파트 실거래가 중 최고 가격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았다.
아페르한강은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에 대지면적 2,619.00㎡에 연면적 15,836.34㎡ 지하 6층~지상 9층 규모로, 전용 176~265㎡ 단 24가구만으로 구성된 고급 주거단지로 꼽힌다. 한강과 용산공원 사이에 위치해 여가선용 여건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특히 펜트하우스 타입의 경우, 탁 트인 용산공원뿐만 아니라 남산타워 조망도 가능하다.
유현준 홍익대 건축과 교수가 건축 디자인을 맡아, 그리스 아테네 아크로폴리스 콘셉트를 적용했고, 입주민들 취향에 따라 홈 카페나 개인 정원, 미니 캠핑장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테라스 설계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