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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고장의 역사와 전통 배우고 왔어요”    © 고양시청

고양시 덕양구 신도동주민센터는 지난 5일 신도동 주민자치위원, 통장 등 직능단체원 및 동 직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내 고장의 문화와 역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 주민에게 널리 홍보하고자 서삼릉 등 5개소를 답사했다.

이날 ‘내 고장 유적지 답사’ 참가자들은 오전 신도동주민센터를 출발해 흥국사, 금표비, 공양왕릉, 서삼릉(예릉), 가와지볍씨 박물관 등을 둘러보며 지역의 역사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고양시 문화재 해설위원인 정동일 위원을 초청해 지역의 특성과 역사적인 의미 등을 설명하는 등 유적지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한어수 신도동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내 고장 유적지 답사를 앞으로 매년 2회 이상 실시하여 동 직원 및 직능단체원들이 내 고장 유적지의 역사와 전통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