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청소년들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한 ‘2024. 제5회 은평구 청소년 e스포츠 대회’ 참가자를 내달 19일까지 모집한다.
대회 종목은 인기 e스포츠인 ‘리그오브레전드(LOL, league of legend)’다.
‘청소년부 토너먼트’는 14세부터 19세 청소년 5명이 한 팀으로 총 30개 팀을 모집한다. ‘모두의 토너먼트’는 1:1 경기로 초·중등부와 고등·성인부로 진행이 되며 12세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참가는 내달 19일까지 갈현청소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신청자가 많으면 관내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 또는 직장에 다니는 구민등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된다.
‘청소년부 토너먼트’ 대회 일정은 7월 30일에 30강전을 시작으로, 8월 14일까지 예선·본선 경기가 치러진다. 결승전은 8월 24일 롯데몰 은평점 1층 센터 홀에서 개최된다. ‘모두의 토너먼트’ 경기는 8월 17일 하루 동안 예선·결승전이 모두 진행된다.
‘청소년부 토너먼트’ 결승전에는 리그오브레전드(LOL) 전 프로게이머 캡틴잭(강형우)과 전문캐스터, 청소년이 경기 해설을 함께하며 유튜브 ‘갈현청소년센터’ 채널에서도 생중계된다.
또한 이날 대회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1등 상품인 게이밍 모니터를 포함해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돼 있다.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전 체험 부스, LOL 미니게임, e스포츠 퀴즈, 포토존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소년들이 e스포츠 대회 참여를 통해 공정한 경쟁과 올바른 e스포츠 문화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며 “친구, 가족들과 소통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인사] 을지재단
■을지재단▲한두영 상임이사실 감사실장 ▲임봉재 재단운영본부 홍보팀장■을지대학교의료원▲황인택 명예의료원장 ▲유탁근 의료원장 ▲손병관 경영기획처장■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송현 병원장 ▲송병주 암병원 추진위원장 ▲이병훈 수석부원장 겸 기획실장 ■노원을지대학교병원▲김재훈 병원장
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