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는 미세먼지 등 실내공기질을 저해하는 생활 유해물질로부터 이용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실내공기질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기간은 오는 8월 말까지로 관내 다중이용시설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의료기관 등) 중 20개소를 선정하여 지도점검 하게된다. 점검 시에는 △실내공기질 자가측정 의무 이행 여부, △실내공기질 관리자 교육 수료 여부 점검과 함께 △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합동으로 실내공기질 측정(오염도 검사)을 할 예정이다.
측정 항목은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총부유세균, △일산화탄소이며 측정결과 기준을 초과한 경우 행정처분(개선명령)할 계획이다.
한편 점검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지도를 통해 계도하고 법규 위반 사항에 대하여는 과감히 과태료(최대 200만원)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에서는 올해 하반기부터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 방법에 대한 안내문을 발송하여 쾌적한 실내공기질 유지 필요성을 강조하고, 다중이용시설 근무자의 능동적 관리 강화를 통해 실내공기질을 적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실내공기질의 적정 관리를 위해서는 주기적 환기와 먼지 제거 및 청소 등 시설 관리 강화가 꼭 필요하다”고 말하며,“다중이용시설의 쾌적한 이용을 위해 지도‧점검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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