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UN봉사단(이사장 안헌식)에서 지난 17일 ㈜크레송(대표 심만섭)과 ㈜지아스카라(대표 이성환)가 후원하는 여성의류 1억원 상당을 여주시(시장 이충우)에 기탁하였다.
1971년 창립한 한국UN봉사단은 국가 간의 기술협력, 문화교류 및 상호이해와 우호증진을 도모하는 단체로, 지난 2월 여주시에 손소독제와 핸드워시를 기탁한데 이어 여름을 앞두고 다시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였다.
한국UN봉사단 안헌식 이사장은 “단체 내 회원의 후원을 모아 각 지자체에 전달해 왔는데, 여주시와 좋은 인연이 되어 다시 방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귀한 발걸음으로 다시 여주시를 찾아주신데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UN봉사단이 기탁한 여성 의류는 관내 3개 기초푸드뱅크에 전달되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건넬 예정이다.
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