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선수 출신 감독 겸 방송인 박세리 씨가 자신의 아버지와 빚고 있는 법적 갈등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힌다..
박세리 씨가 이사장으로 있는 박세리희망재단 측이 오후 3시, 서울 강남에서 취재진과 만난다.
재단 측은 앞서 박세리 씨 부친을 사문서 위조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혔지만 이를 둘러싼 억측성 기사와 지나친 해석이 많다며 기자회견을 통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겠단 입장이고, 그동안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박세리 씨 소유의 대전시 유성구 주택도 부친의 채무 관계로 경매에 넘어갔다고 전해져 대중의 관심이 더욱 커지기도 했다.
오늘 기자회견엔 박세리 씨가 재단 이사장 자격으로 변호인과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