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연수원과 중앙일보가 공동주최하고 경희대학교가 후원하는 제5회「유권자의 날」기념 강연 콘테스트를 5월 7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권자의 주권의식 함양과 올바른 주권행사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이번 강연 콘테스트는 “참여하는 시민! 꽃피는 민주주의!”라는 주제를 가지고 청소년부․일반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동영상 사전심사 및 예선을 거쳐 본선대회에서 최종 수상자를 가리게 된다.

청소년부(중․고등학생)는 ‘청소년이 꿈꾸는 민주시민․민주주의 이야기’를, 일반부(대학생 포함)는 ‘생활 속의 민주시민․민주주의 이야기’를 강연내용으로 구성하여 각각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강의․연극․춤․노래 등 형식에 제한 없이 자신의 강연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10분 이내로 제작하여 3월 14일부터 4월 3일까지 선거연수원 누리집(http://www.civicedu.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4월 23일(토) 예선을 거쳐 5월 7일(토) 본선대회에서 청소년부·일반부 각각 대상·최우수상 등을 선정하며, 이전 대회와 달리 청소년부는 강의부분과 강의 외의 연극 등 부분을 별도로 시상한다.

한편, 도선관위는 이번 강연 콘테스트의 일반부 입상자에게 선거연수원 민주시민교육 강사로 활동할 기회를 부여하고, 수상 작품을 민주시민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면서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