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창남기자 = 대구 달서구 신흥버스(주) 신흥FC현무축구팀(회장 정병균)이 매주(월,목)공단 풋살구장에서 신흥 시내버스기사 회원 30여명과 직원들은 누구나 참석하여 즐겁게 미니축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신흥FC 현무축구팀(감독 정덕훈)창단식을 성황리에 마치고, 매주 신흥버스기사들은 오전, 오후 근무자들이 번갈아가며 공단풋살장에서 운동을 하고 간단한 다과회도 하며 안전운행을 위해 서로에게 격려와 칭찬을 나누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한편, 신흥시내버스기사로 만들어진 신흥FC는 운동을 목적으로하는 단체이지만 직원서로간에 오전, 오후 근무자들의 시간이 맞지않아 몇 달동안 얼굴을 볼 수 없는 경우도 있어 더욱 더 반가운 얼굴로 서로의 안부를 묻는 자리이기도 하다.
또한, 당일 공단풋살장에서 미니게임을 마치면 회원들중 고참이 후배들을 위해 한여름 더위를 녹일 수 있는 아이스크림으로 오늘 시내버스 운행 중 힘들고 어려운 부분을 말끔히 잊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으로 마무리한다.
신흥FC 까페지기 강석동은 "늘 신흥FC의 구심점이며 회원들간의 소통을 위해 항상 좋은글과 선배로서의 역활을 담당하고 있으며, 앞으로 선,후배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까페지기의 역활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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