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군청 전경.의성군은 지난 5월 27일‘2023~2024년 가축전염병 재난 대응’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그동안 의성군이 가축전염병 재난 대비·대응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와 조기 안정화에 큰 역할을 했다는 공로를 인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의성군은 올해 초 고병원성 AI발생 시 자체단체장의 높은 관심과 지휘로 가축전염병 추가 확산 방지와 조기 안정화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수 주재 상황 회의 일 2회 실시로 상황판단 및 정보를 공유하고, 방역부서에 집중된 업무를 4개 반으로 분산 운영하여 지역재난대책본부의 효율적인 차단방역을 추진하였으며, 인근 부대와 협조하여 주요 이동도로에 대한 소독 강화 뿐만 아니라 발생농장 상공에는 드론을 활용한 방역 활동도 병행하였다.
또한, 발생농장 가축 살처분 참여 인력에 대한 사전 진단과 종료 후 10일간 이동 경로 관리 등 인력·장비·이동 경로까지 꼼꼼한 방역을 해왔으며, AI특별방역 상황실 운영 등 지휘부 중심의 남다른 대응 성과를 보였다.
이 결과 이번 고병원성 AI의 경우 철저한 확산세 저지, 피해 최소화로 뜻깊은 방역 성과 사례로 남게 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철저한 차단방역만이 가축전염병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며, 지역 농가 안정화를 위해 군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면서“앞으로도 매뉴얼 정비 및 실제상황을 대비한 훈련을 실시하는 등 가축방역 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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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드론조종인력 600명 달하지만, 해경파출소 무인드론 보급은 7.2% 불과
사람의 눈과 손이 미치기 어려운 해양 영역에서 무인드론은 구조·순찰·감시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지만, 정작 해양 안전을 책임지는 해양경찰청의 일선 파출소에 보급된 무인드론은 매우 저조해 무인드론 활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해양경찰청 내 드론조종이 가능한 인력이 ...
산안비 ‘눈먼돈’ 되지 않으려면, 고용노동부 관리감독 강화해야
최근 5년간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이하 산안비) 집행 규정을 위반한 사업장 4곳 중 1곳 꼴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산안비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원청사가 의무적으로 계상·사용해야 하는 비용이다. 안호영 국회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전북 완주·진안·무주)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정읍시,미국 LA서 30만달러 규모 MOU 체결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대표 농특산물인 지황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3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억 7000만원 상당의 지황 가공상품 수출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출 규모는 약 1억 7000만원이다. 수출 품목에는 정읍지황을 원료로 한 지황차, 숙지황 현미밥, 숙지황 현미스낵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