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성동생명안전배움터, 전국 최초 가상현실 침수탈출 교육
  • 김만석
  • 등록 2024-06-13 14:57:40

기사수정
  • 풍수해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재난안전 교육, VR 콘텐츠 활용해 몰입감과 흥미 높여
  • 신체적, 공간적 제약 없는 양질의 안전교육을 통해 365일 안전한 스마트 도시 만들 것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풍수해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고자 전국 최초로 ‘가상현실(VR) 침수탈출’ 교육을 실시한다.


해당 교육이 진행되는 성동생명안전배움터는 주민들의 재난대처 능력을 향상을 위해 2015년 개관한 서울시 최초의 지역형 종합안전체험장으로 가상현실(VR) 콘텐츠를 활용한 침수탈출 교육 운영을 전국 최초로 시작했다.

 

해당 교육은 ▲침수된 차량에서 문과 창문을 열어 탈출하기 ▲탈출 후 침수 도로에 있는 각종 위험물을 피해 안전하게 대피하기 ▲반지하 주택 침수 시 안전조치 및 탈출하기 등 3개 테마로 구성된다.


자주 발생하는 침수 유형인 ▲차량 침수 시 탈출 ▲도로 침수 시 대처법 ▲반지하 주택 침수 시 탈출 등 총 3가지 가상현실 공간을 실제 관내 지형과 유사한 환경으로 구현하여 현실감을 더했다. 가상현실(VR) 기기 사용이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동영상 등 별도 자료도 활용한다.


교육에 활용되는 가상현실(VR) 콘텐츠는 공공서비스 문제 해결을 위해 성동구가 실시한 ‘2023년 제2회 SW 개발 공모전’에 입상한 ‘넘버원팀’이 개발한 것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재난안전교육에 대한 흥미와 실효성을 높일 수 있어 교육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대상은 관내 옥수초등학교 및 무학중학교, 성동복지관 아이꿈누리터 등 3개 기관이며, 6월 한 달간 시범 운영을 거친 후 참여자 설문조사 등을 토대로 정식 운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김00 교사는 “가상현실(VR)을 접목한 재난안전교육을 처음 접해보았는데 아이들 모두 흥미롭고 즐겁게 교육에 참여하며, 침수 재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스스로 대응하는 방법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성동생명안전배움터에서는 지진·선박, 화재, 심폐소생술, 완강기 사용법, 엘리베이터 등 각종 재난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직접 체험하며 익히는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성동구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성동생명안전배움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누구나 신체적, 공간적 제약 없이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재난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양질의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365일 안전한 스마트 도시 성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7.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