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창남기자 = 대구달서구협의회(회장 이미영)는 6.12(수)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협의회, 이태훈 달서구청장, 김해철 달서구의회의장 등을 비롯한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 자문위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달서구민과 함께하는 통일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7월 14일 북한이탈주민의 날 국가기념일 제정을 기념하여 탈북민 자녀 통일장학금 전달 및 퍼포먼스를 통해 자유통일을 향한 소통과 공감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탈북민 가수공연, 클래식 및 국악인 오정해, 김수찬 미니콘서트 및“7월14일 북한이탈주민의 날 ” 국가기념일 제정을 알리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이어 통일음악회는 자유·평화·번영 통일 한반도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달서구 통일문화행사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