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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자활 특화사업 공모 선정… 3년간 최대 5억 원 확보 -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주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3년간 최대 5억 원의 중… - 이번 공모 선정은 시와 부산광역자활센터가 함께한 지난 1년간의 노력이 … - 2026년까지 총사업비 5억 원 투입해 부산형 자활사업 모델 개발 및 브랜딩 본… 김만석
  • 기사등록 2024-06-13 10: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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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주관 「2024년 지역자활 특화사업」 공모에 '사회서비스 연계형 자활사업 모델 개발 및 브랜딩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은 시와 부산광역자활센터가 광역단위 자활사업 모델 개발 및 규모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협력을 통해 추진해 온 결과로, 지난 1년간의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와 광역자활센터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사회서비스 분야의 부산형 자활사업 모델 개발 및 브랜딩 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지난 1년간 민·관이 협력해 추진해 온 부산형 자활사업 정책에 대한 중앙기관의 인정과 지원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지역사회 내 '자립' 지원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가진 두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부산형 지역사회 선순환 자립 생태계'를 완성하겠다. 또한, 복지 수요자가 이제는 복지 공급자가 되는 새로운 형태의 자활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부산 자활사업의 변화와 도약의 물결을 일으켜 시민 모두가 '안녕한 부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광역자활센터 독립건물을 확보하고, 부산형 자활지원 플랫폼 조성 및 시민의 자립 지원을 위한 24시간 인공지능(AI) 상담 챗봇 '자립 꿀단지'를 구축했다. 또한, 2023년 자활 분야 평가 전국 최다 수상 및 광역자치단체 중 1위로 국무총리상을 받는 등 자활사업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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