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정감 승진자로 김봉식(경대 5기) 수사국장, 이호영(간후 40기) 경찰국장, 김도형(간후 42기) 경기북부청장이 내정됨에 따라 치안정감 보직인사는 최소한의 공석을 채우는 차원에서 진행될 전망이다.
김봉식 수사국장은 한때 ‘술친구’로 불릴 정도로 VIP와 가까운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진바, 실제 대구에서 서울로 영전한 뒤 승진까지 하였으며, 김도형 북부청장은 권성동 의원의 명륜고 후배며 경찰출신 이철규 의원의 라인으로 알려져 승진 가능성이 높았다는 의견도 있다.
▲ 경찰청 본청 전경 사진이호영 경찰국장의 경우 역대 경찰국장(김순호 김희중)이 모두 승진코스를 밟았다는 점에서 유력한 인물이였다.
현재 치안정감 결원은 1자리(경찰대학장)이나 김희중 인천청장이 연령정년(59세)에 해당되며, 현 보직 장기재직중인 우철문(경대 7기) 부산청장과 피의자와의 사진촬영으로 구설수에 오른 홍기현(경대 6기) 경기남부청장 중 누가 교체대상이 될지 관심사에 있다.
이에 따라 차기 경찰청장 인선에도 속도가 날 전망인바, 현재로서는 조지호(경대 6기) 서울청장과 김수환(경대 9기) 본청차장의 2파전 양상 속 조지호 청장이 인수위 경력과 이철규 의원과의 친분등을 바탕으로 경합 우위에 있다는 관측이다.
다만 동인의 경우 윤희근 현 청장보다 경대 1년 선배로, 기수 역주행이라는 지적이 걸림돌이며 다소 강성 이미지가 있어 조직 내에서는 상대적으로 온화한 성품의 김수환 차장을 선호하는 의견이 많다.
한편 윤희근 현 청장은 8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청주대 경찰행정학과 석좌교수를 제안받았다는 설이 도는 등, 고향(충북 청주)과의 유대관계를 높이는 중으로 2026년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 또는 청주시장 하마평이 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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