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몽골, 선거 이후 경제는 어떤 모습일까?
  • 김만석
  • 등록 2024-06-11 09:17:03

기사수정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선거 후 경제는 선거 전 경제 상태, 예산 정책 및 지출에 직접적으로 달려 있다. 

MPP가 집권하던 몇 년 동안 세계 시장의 석탄, 구리, 금 가격이 전례 없이 올랐고 국가 계좌가 엄청난 돈으로 가득 찼다는 이야기에는 진실이 있다. 

작년에는 석탄이 거래소에서 팔렸다. 

이는 석탄이 전례 없는 양으로 수출되어 세계 시장 가격으로 직접 판매되었기 때문인데, 세계시장의 광물가격은 역사상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예를 들어, 구리 가격은 톤당 10,000달러에 이르렀다.


또한 국영 기업인 "Erdenes Tavan Tolgoi"가 수익을 올렸다. 

이에 따라 2022년 9월 29억9560만달러였던 공식 외환보유고는 2024년 5월 기준 51억8330만달러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게다가 팬데믹 기간인 2022년 5월 통화정책은 13%다. 

연말 물가상승률은 14.5%에 이르렀고, 2024년 현재 통화정책은 11%, 물가상승률은 5.7%다. 

올해 경제는 6.1%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회계연도에 징수될 예산의 균형 수입은 18조 3,597억 MNT입니다. 

회계연도 지출은 20조 7,538억 MNT이다. 

그러나 회계연도가 다가올수록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예산 수입은 감소하고 지출은 증가하고 있다는 게 경제학자들의 보고이다. 

예를 들어, 예산법 제6.3.4조에 따라 국가 예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자본 예산, 새로 창출된 수입, 자원, 대출, 기부, 지원 및 이들에 의해 재정 지원되는 활동 비용이 있다. 

예산 연도는 예산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제34.2조 이는 2에서 예측할 수 없는 상황으로 인해 예산 수입이 감소하면 지출이 늘어나 지방예산이 적자가 된다.

약 2조4000억 MNT 적자를 낸 승인 예산을 미리 계산할 수 없다는 점에서 누적된 MNT 중 일부가 선거에 쓰이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다.


그러다가 예산안정법 개정으로 해명 가능성이 막혔다. 

경제학자들은 정책결정자와 의사결정자들이 경제 안정을 보장하는 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권고한다.

여기서는 프로젝트와 프로그램의 기능, 로드맵, 구현, 성과가 매우 명확하고 투명하며 지속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향후 경제의 우선순위는 집약적인 가축사육, 농업, 제조업, 서비스 분야의 성장이다. 

그는 금융 부문을 가장 유망하다고 강조하며 어떤 부문에서든 민간 부문과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5. 잡초 무성한 레드카펫…정체성 잃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충북 제천시가 청풍호반을 떠나 제천비행장에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개최했지만, ‘정체성 상실’과 ‘준비 부족’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시는 기존 청풍호반 특설무대의 한계(3천석)를 넘어 비행장에 5천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초대형 돔(Dome)을 설치하며 “지역사회와 융합하는 영화제”를 내세웠지만, 정작 개막식 관람객은...
  6.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7. 전남경찰청, AI 음악으로 고속도로 안전운전 문화 확산 [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라남도경찰청이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경찰청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협업해 9월부터 전남 지역 1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AI 음악을 송출하는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