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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노년이 즐겁다 - 2016년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 발대식 진신권 본부장
  • 기사등록 2016-03-08 12: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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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노인의 경륜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2016년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이 8일 예술의전당 분관 중공연장(구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익산시장 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을 비롯해 노인 약 670여명이 참석했다.

 

노인 일자리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행사는 참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일자리에 대한 자부심과 책임감을 부여해 노인도 일할 수 있다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6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총 2,658개 일자리에 소요예산 약 53억원이 지원되며 공익활동형 2040자리, 인력파견형 100자리, 시장형 500자리 및 전담인력 18자리가 배정되어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외 14개 수행기관에서 나눠 추진된다.


지난 2월에 실시된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에서 총 5,000여명이 넘는 노인들의 참여접수가 이어져 요즘과 같은 100세 시대에 노인들의 사회참여에 대한 뜨거운 의지를 보여줬다.


이날 익산시장 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은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주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보다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노인복지증진과 편안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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