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원도심인 중앙동 치킨로드의 성공적인 조성과 지역상권·문화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 ˝나폴레옹 유물 익산 특별전(展)'이 열리는 익산아트센터익산시는 '나폴레옹 유물 익산 특별전(展)'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나폴레옹 유물 익산 특별전'은 오는 30일까지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 익산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바이콘(이각모자) 등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이 소장한 나폴레옹의 유물을 만날 수 있다.
익산시는 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특별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중앙동 관광지를 소개하고 재미를 부여하기 위해 '스탬프투어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중앙동 대표 관광지점인 익산아트센터, 익산근대역사관, 익산청년몰, 익산글로벌문화관, 익산홀로그램체험관 등 5개 지점 중 3곳 이상을 방문해 도장을 획득하면 된다.
스탬프투어를 마치고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인증사진을 올린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1일 선착순 5명에게 마룡키링을 증정한다.
또한 나폴레옹 전시와 연계해 단체 관람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의 거리 공방과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권을 증정하며, 할인권은 카페청가람, 카페탐탐앤옹이, 노작목공방, 모꼬지공방, 도자기 체험공방 토란 등 5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공방에서는 나폴레옹 모자, 열쇠고리,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카페에서는 나폴레옹 특별전 기념 음료와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아울러 나폴레옹 황제의 바이콘(이각모자) 촬영 후 익산역 앞 계화림을 방문하면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계화림은 ㈜하림 계열사에서 운영하는 닭구이 전문점으로 익산시와 상생협력에 따라 당일 하림에서 도축한 신선한 닭고기를 사용해 음식을 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나폴레옹 유물 익산 특별전 관람객들이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에서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연계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벤트를 통해 체류시간이 증대되고 지역경제 및 문화관광 활성화에 촉진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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