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철 전주문화유산연구원 원장=예수병원 발전기금 1천만 원 기탁전북특별자치도 전주예수병원(신충식 병원장)은 7일 유철 전주문화유산연구원 원장이 지역사회 의료발전에 기여하고자 예수병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주문화유산연구원 유철 원장은 예수병원을 방문해 신충식 병원장에게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전북의 건강한 미래를 밝혀 나가는 지역사회 의료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철 원장은 “모친도 40여 년 전 교통사고로 예수병원 의료진의 도움으로 여러 번 수술을 받았다”며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힘쓰는 예수병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더 나은 의료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오른쪽 설희옥 여사
신충식 병원장은 “소중한 후원을 해주신 유철 원장님과 전주문화유산연구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후원금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예수병원은 지난 1월 예수병원 발전기금 후원회 위촉식을 가져 지역사회로부터 발전후원금을 전달받아 이를 통해 지역민을 위한 의료 질 향상과 예수병원 의료환경을 개선하는 등 지역사회 의료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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