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목포해양경찰서가 지난 4일 목포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서 친환경 LNG 방제함 '방제16호함(1,000톤급)'과 최신예 경비정 '208정(200톤급/해우리 58호)'의 취역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역식에는 박금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목포지사장, 최종진 한국해운조합 목포지부 서남권역 본부장, 유인숙 목포해경 정책자문위원회장과 김용덕 경우회장 등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경과보고, 명명장 수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방제16호함은 친환경 연료로 전환을 추진하는 국제 해사환경에 발맞춰 올해 3월 준공됐으며, LNG와 디젤 연료를 복합 사용함으로써 기존 함정 대비 대기 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한다.
기존 방제25정을 대신하는 방제16호함은 기름 및 유해물질 유출 등 해양오염 사고 시 최일선에서 방제 임무를 수행하며 청정 서해바다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시간당 1,500톤까지 살포가 가능한 소화포 3대를 보유해 해양에서 발생한 선박 화재에도 적시 대응이 가능하다.
함께 취역한 208정 역시 올해 3월 준공되어 목포해경에 배치됐다. 최고속력 30노트(시속 55km/h)로 기동성과 신속성을 모두 갖춘 208정은 관할해역에서 해양 주권수호와 치안 유지를 위해 밤낮없이 파도를 가를 예정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신조 특수함과 경비정이 배치되어 목포해경의 역량이 강화강화되었다"며 "강화된 전력을 토대로 안전한 바다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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