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재단법인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도내 청소년전화 1388 상담원들의 전화상담 질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상담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보다 효과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라남도 각지에서 모인 36명의 상담원들이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상담 기술, 위기 상황 대처법, 심리적 안정 제공 기술, 상담원 윤리 및 개인정보 보호 등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주제들로 구성됐다.
양미란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상담원들의 전문성이 더욱 강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상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고민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소년전화 1388 상담서비스를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대면상담 및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