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는 제4호‘나모 다함께돌봄센터(동홍동 소재)’를 6월 3일 개소하여 맞벌이 가정 등 아동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나모 다함께돌봄센터는 동홍동의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160㎡ 규모로 위치하고 있으며 사회복지법인 구도원(대표 김경애)이 운영한다.
지난 3일 문을 연 나모 다함께돌봄센터에서는 `24. 6. 10.부터 6. 28.까지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6세∼12세의 초등학생 30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학기 중에는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맞벌이 가정 및 다자녀 가구 등 자녀에 대한 돌봄이 어려운 가정이 우선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센터에서는 인근 초등학교, 유치원, 맘카페 등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센터 프로그램 이용료는 무료이고 급식과 간식비는 유료로 운영되며 숙제 학습지도 및 다양한 놀이‧특별 활동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서귀포시는 돌봄 수요를 고려하여 지역사회 기관 참여(단체)와 주민 의견수렴 등 협업을 통해 공간을 발굴하고 연차별로 꾸준히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해 왔으며, 연내 5호점도 개소할 계획이다.
▲제1호 피어나리 다함께돌봄센터(대륜동, 2021년 개소) ▲제2호 몽생이 다함께돌봄센터(대정읍, 2022년 개소) ▲제3호 도토리 다함께돌봄센터(대륜동, 2023년 개소) ▲제4호 나모 다함께돌봄센터(동홍동, 2024. 6. 3. 개소) ▲(가칭) 제5호 다함께돌봄센터(대륜동, 2024. 하반기 개소)
서귀포시 관계자는“제4호 나모 다함께돌봄센터를 동홍동에 개소하여 시내권의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앞으로도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초등돌봄 기반 구축을 위하여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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