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가꾸기 위한 국토대청소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정읍지역 유관기관과 단체, 군인과 공무원 전 시민들이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를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묵은 쓰레기 수거 등에 집중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들은 도심지역 공한지와 이면도로, 근린공원, 도심하천, 유원지, 산책로 주변 등지에서 지역 내 묵은 쓰레기 일제수거와 함께 상습투기지역 무단투기 계도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농촌지역 하천과 농경지, 야산 등 폐비닐, 농약 빈병 등 영농 폐기물을 중점 수거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민들은 “몇몇 사람이 청소 한다고 해서 깨끗해지지는 않겠지만, 우리 모두가 쓰레기를 버리는 그 자리가 내 집이라는 주인의식을 가질 때 시민이 행복한 자랑스러운 정읍, 깨끗한 정읍으로 거듭날 것이며, 가정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는 분리배출을 철저히 해서 자원이 낭비되지 않고 재활용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입을 모았다.
한편 유관기관과 단체, 군인 및 공무원 등 800여명은 지난 7일 어린이 교통공원 광장에서 ‘2016년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발대식’을 갖고 정읍천에서 새봄맞이 범시민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이날‘재활용품 분리배출 나부터 실천’,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새봄맞이 국토대청소 참여’등을 당부하고 시민 캠페인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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