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공항공사, 지난 30일 김포공항 건설폐기물 무상처리 업무협약식에서
민종호 김포공항장(왼쪽에서 세번째)이 5개 순환아스콘 생산업체 대표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공항장 민종호)은 순환아스콘 생산업체 5개사((주)드림아스콘, 에스지이(주), 한밭산업(주), ㈜검단아스콘, ㈜누보켐인천)와 공항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아스콘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30일 체결했다.
한국공항공사는 올해 김포공항 이동지역의 활주로, 계류장 포장보수공사 등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아스콘 약 15,000톤을 순환아스콘 생산업체에 무상 제공하여 폐기물처리 비용을 절감하고, 업체는 폐아스콘을 활용해 순환아스콘 제작에 필요한 양질의 골재를 확보하여 생산비용을 줄일 수 있어 상호 동반성장의 기회를 마련한다.
순환아스콘은 20~30% 정도의 폐아스콘을 재활용해 생산되어 주로 도로포장용으로 사용되며, 무한 재활용이 가능해 환경보호와 순환경제를 실천하는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김포공항 폐아스콘 자원순환 사업의 추진 성과를 모니터링해 전국공항의 건설폐기물이 지속 가능한 자원으로 재활용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순환경제를 위한 ESG 경영활동을 지속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위약금면제·역대급 과징금’... KT 해킹 조사결과 ‘초긴장’
[뉴스21 통신=추현욱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KT 해킹 조사 최종 결과를 연내 발표하겠다고 밝히면서 KT가 ‘초긴장’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배 부총리는 지난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쿠팡 정보유출 청문회에서 “KT 조사를 빨리 마무리 짓고 연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당초 ...
日, 기준금리 0.75%로 인상...30년만에 최고
일본은행(이하 BOJ·일은)이 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에서 0.7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버블 붕괴 이후 한 번도 넘지 못했던 0.5% 선을 넘어서며 1995년 이후 30년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장기 디플레이션(물가 하락)과 초저금리 정책에 묶여 있던 일본 경제가 ‘잃어버린 30년’의 굴레에서 벗어나 금융정책 정..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민간공항 기본계획 고시
19일(금),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민간공항 기본계획이 2024년 12월 초안 발표 이후 1년 만에 고시되었다. 당초 예상보다 지연된 것은 의성군 화물터미널 추가 신설에 따른 총사업비 조정 협의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 점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의성군에 들어서게 될 화물터미널은 활주로 동측안으로 최종 결정되었으며, 이는 항공기 통행 ...
의성군 승진(2026. 1. 1.字)
의성군 승진(2026. 1. 1.字) <5급 승진의결> - 3명▲총무새마을과 오미영 ▲건축과 권귀연▲농업정책과 장승남 <6급 승진> - 15명▲기획예산과 박규택 ▲총무새마을과 배한진▲총무새마을과 전상원 ▲민원과 홍성조▲관광문화과 이문숙 ▲청년정책과 오진석▲통합돌봄과 신유경 ▲안전건설과 여창현▲농촌활력과 김규년 ▲건축과 김..
울산소방본부, 울산의용소방대 활동성과 보고회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소방본부는 19일 오전 11시 제이더블유(JW)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 활동성과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이성룡 시의장, 행정자치위원, 의용소방대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성과 발표, 우수대 및 우수대원 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