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5월 29일(수),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미래산업글로벌도시개발 종합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향후 10년간 강원특별자치도의 장기적인 발전 비전과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조성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번에 수립된 「종합계획(2024~2033)」은 지난해 6월 7일 제2차로 개정된 강원특별법 시행(2024년 6월 8일)에 맞춰 관련 특례사항 등이 반영된 사업들을 포함한 법정계획이다.
특히 이번 계획은 도정 역사상 최초로 도, 교육청, 시군이 함께 수립한 '통합형' 종합계획으로, 지난 해 발표된 「용역관리 개선 계획」 이후 별도 용역을 의뢰하지 않고 도 및 교육청, 시군 실무 담당공무원들과 강원연구원을 중심으로 한 도 산하기관 전문가들이 협업하여 수립한 종합계획으로 계획의 실행 가능성을 한층 강화하였다.
또한, 지난해 민선 8기 출범 이후 발표된 「미래강원 2032」발전전략의 비전과 목표, 추진전략 및 정책과제들을 구체화하고, 강원특별법에서 제시한 18개 항목을 중심으로 수립한 계획이다.
미래산업글로벌도시개발 종합계획은 산업구조 개편, 관광시스템 개편, 역세권 중심 공간구조 개편 등 3대 핵심축을 바탕으로 18개 시군을 아우르는 「5+1 전략」을 통해 구체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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