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내기 행사에 참석한 지역인사들과 부석면 남녀지도자협회 회원들이 대풍 농사 기원 파이팅을 하고 있다.
지역사회 안정과 주민화합을 위해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부석면(면장 서동걸)에서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수익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27일 부석면 남ˑ여지도자협의회(남회장 이희동, 사진 우에서 여덟 번째))에서 주관하여 서산B지구 간척지에서 “현대와 부석면민 상생의 초석”이라는 주제로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모내기 행사에는 서동걸 부석면장을 비롯 지연구 부석농협 조합장, 이충로 부석농협 상임이사, 서동설 부석면 농민상담소장 등 지역인사들과 남ˑ녀지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같이 진행한 부석면 지도자협의회의 모내기는 가을철 불우이웃들을 돕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서산B지구 농경지에 지난해 19,000여㎡(약 6,000여 평)에 벼를 재배한데 이어 올해에는 39,000여㎡(약 12,000여 평)에 모내기를 실시했다.
특히, 올해 벼재배를 위해 현대서산농장에서 부석면지도자협의회의 순수한 지역사랑 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농경지 12,000여 평을 무상으로 임대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현대서산농장이 적극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희동 부석면 남ˑ녀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지역사회에는 저소득층 가정과 사회의 보호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 주민들이 많이 있다.”며, “ 벼를 정성으로 재배하여 연말에 불우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동걸 부석면장은 “부석면남ˑ녀지도자협의회에서 면민들의 화합과 건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려운 일들을 맡아서 처리해 주시는 등 지역사랑운동을 적극 추진해주셔서 부석면이 안정되게 발전하고 있다.”며, “농경지를 무상으로 사용하도록 배려해 주시며 지역과 상생 사업에 동참해주시는 현대서산농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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