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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지역 초등생 대상 ‘상반기 안전체험 교육’ 추진 - -5~6월 관내 7개교 학생·교사 225명 대상 한서대 재난안전교육원에서 실시- - -우수한 시설·장비 활용해 항공기·선박·건물 탈출 체험 및 응급처치 교육 … 강항식 기자
  • 기사등록 2024-05-24 08: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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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이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 추진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이달부터 6월까지 두 달간 한서대학교 재난안전교육원에서 관내 7개 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등 225명을 대상으로 ‘2024 상반기 청소년 안전체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안전체험 교육은 단순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재난 발생 시 대응능력을 키우고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것으로, 그동안 매년 진행되다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됐으나 올해 재개됐다.

 

특히, 한서대학교 재난안전교육원의 우수한 시설과 장비를 활용, 항공기 탈출 체험 선박사고 탈출 체험 응급처치 교육 건물탈출 체험 등 효과성 높은 체험 및 교육이 진행됨에 따라 실제 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58일 소원초와 대기초를 시작으로 20일 원북초 및 삼성초 학생과 교사가 참여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626일까지 방포초·모항초·안중초가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안전체험 교육은 실제 비행기(보잉737)와 가건물 등 현실과 유사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재난 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어 인기가 높다더 많은 청소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의 지속적인 운영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span>사진설명> 한서대학교 재난안전교육원에서 진행된 재난안전체험교육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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