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제37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 금연주간 운영정읍시 보건소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흡연예방 문화조성과 금연의식 제고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금연주간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는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5월 31일을 세계 금연의 날로 지정했다. 시 보건소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을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지난 20일에는 이평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금연 골든벨을 운영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오는 30일은 정읍북초등학교, 31일은 정일초등학교와 한솔초등학교에서 골든벨이 진행된다.
지난 21일에는 샘고을중학교 교직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사업와 연계해 학생들과 함께 흡연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오는 31일에는 태인중학교와 샘고을중학교를 대상으로 금연뮤지컬이 진행된다.
또한 금연 포스터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 중 10점을 선정해 표창하고, 수상작은 보건사업 홍보 시 활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을 통해 금연 분위기를 확산시키겠다”며 “흡연자들을 위한 금연지원서비스 제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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