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기 제천시의장,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 제천 경유 결사반대’ 1인 시위
충북 제천시의회(의장 박영기)는 2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신 평창~신 원주 송전선로 건설사업’ 입지선정위원회 회의장 앞에서 1인 반대 시위를 벌였다.이번 시위는 한전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형식적으로만 진행하고, 실질적으로는 일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기 위해 마련...

거창군 거창읍(읍장 강준석)은 지난 21일 포항시 양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대섭, 이경란) 위원 20여 명이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수상) 벤치마킹을 위해 거창읍 공유냉장고 ‘찾아가는 나눔곳간’을 견학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거창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거창읍 공유냉장고 운영 현황 전반에 대해 공유하고, 유수상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의 ‘지사협 위원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 관련 특강 후 1층 공유냉장고 운영 모습을 살펴보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양학동 지사협 위원들은 거창군 관내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거창군 창포원 등을 방문하여 거창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지역사회문화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대섭 양학동장은 “거창군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거창군·읍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가벼운 마음으로 와서 많은 것을 느끼며 배웠고, 특히 공유냉장고 옆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 잎사귀마다 이름 붙어 있는 90여 업체 후원자들의 나눔 참여가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강준석 거창읍장은 “거창읍 공유냉장고를 찾아주신 포항시 양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거창읍이 이웃이 이웃을 돕고, 자발적 나눔과 공유를 실천하는 모범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나눔곳간’은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거창읍행정복지센터가 민관협력으로 운영하는 공유냉장고로 2023년 한 해 동안 914건의 후원품을 지원받아 6,604명에게 나눔을 실천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양문석 의원, "김건희, 창덕궁 인정전 어좌에 구두 신고 앉아"
[뉴스21 통신=추현욱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이 "2023년 2월 김건희 씨가 창덕궁을 방문했을 당시 구두를 신은 채로 인정전 어좌에 앉았다"고 주장했다.양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대상 종합감사에서 "제보를 받은 내용"이라며 "당시 2월이 겨울이어서 김 씨가 슬리퍼로 ...
엔비디아 젠슨 황 "韓에서 매우 기쁜 발표 있을 것" 예고
[뉴스21 통신=추현욱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알려진 미국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기업들과 협업을 예고했다.젠슨 황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그래픽처리장치 기술 컨퍼런스(GTC)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들과 어떤 협력을 기대하느냐'..
특검, 송창진 전 공수처 부장검사 소환
[뉴스21 통신=추현욱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방해 의혹'의 핵심 인물인 송창진 전 공수처 수사2부장을 29일 소환 조사했다. 송 전 부장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국회증언감정법 위반(위증) 혐의 피의자 신분이다.송 전 부장은 이날 오전 9시 19분쯤 서...
아마존‥7조 원대 투자 유치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이 맷 가먼 아마존 웹서비스 CEO를 만나 5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7조 원의 투자 계획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이 대통령은 오늘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맨 가먼 CEO를 만나 "대한민국에 관심을 갖고 투자를 확대해 준다는 말을 들었다.우리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
박영기 제천시의장,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 제천 경유 결사반대’ 1인 시위
충북 제천시의회(의장 박영기)는 2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신 평창~신 원주 송전선로 건설사업’ 입지선정위원회 회의장 앞에서 1인 반대 시위를 벌였다.이번 시위는 한전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형식적으로만 진행하고, 실질적으로는 일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기 위해 마련...
천년고찰 담양 용흥사, 가을 단풍 속 화려한 변신…담양군 최대 사찰로 우뚝
[뉴스21통신/장병기] 1700년 창건된 천년고찰 담양 용흥사가 가을 단풍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최근 방문한 이들은 과거와 확연히 달라진 경관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20년 전만 해도 소박한 산사였던 용흥사는 이제 담양군 내 최대 규모 사찰로 탈바꿈했다. 사찰 주변으로는 울창한 숲과 청아한 계곡 물소리가 어우러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