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는 22일 도내 100만 소상공인의 행복을 위한 ‘경상북도 억대 소상공인 육성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경상북도 제공경상북도는 22일 도내 100만 소상공인의 행복을 위한 ‘경상북도 억대 소상공인 육성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경북도는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해 중장기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8대 중점 전략과제를 추진하는 프로젝트 추진으로 서민경제 회복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현재 도내 소상공인 사업체는 36만 7천 개로 경북 전체 기업의 96%를 차지하고, 종사자는 52만 9천 명으로 전체 근로자의 55%를 차지하는 등 서민경제의 핵심 주체지만, 전체 소상공인의 61.6%가 매출액 1억 원 미만 사업체로서 영세성을 벗어나지 못한다.
도는 이러한 열악한 경영규모를 중장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100만 소상공인의 행복, 아이콘(I-CORN)으로 창출’을 비전으로 정하고, 단기목표는 2030년까지 매출액 1~2억원의 억대 소상공인을 5만 1천 개에서 7만 4천 개로 확대하며, 중장기목표로는 억대 소상공인을 소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경북형 소상공인 육성 프로그램을 상징하는 아이콘(I-CORN)은 소상공인이 주체적(I)으로 창업을 통해 부자 소상공인(UNICORN)이 되어 지역을 선도하는 으뜸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는 경북형 소상공인 육성 프로그램(I-CORN)으로 8대 중점 전략과제를 설정하고 2030년까지 억대 소상공인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최영숙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프로젝트 추진으로 소상공인 매출액 3조원 증가와 취업유발 인원 3,455명, 1조 1,000억원의 총부가가치 유발 효과로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 소상공인들이 더 나은 경영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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