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숲속에서 즐기는 ‘북 피크닉’ 광진구 아차산어울림광장 야외도서관에서 책 읽어요!
  • 장은숙
  • 등록 2024-05-20 16:43:01

기사수정
  • 10월까지 셋째주 일요일 아차산어울림광장 야외도서관 운영...7, 8월 혹서기 제외
  • 독서, 휴식, 문화 3가지 테마 조성...500권 이르는 다양한 장르 도서 제공
  • 빈백, 텐트 설치해 안락함 선사...자연 풍경 속 문화공연, 체험행사 어우러져


▲ 광진구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아차산어울림광장에서 매달 셋째 주 일요일마다 ‘광진 야외도서관’을 운영한다.


아차산의 자연 풍경을 마주한 ‘야외도서관은’ 탁 트인 공간에서 책을 읽는 이색 경험을 선사한다. 독서, 휴식, 문화 3가지 주제가 어우러진 복합 쉼터로 도서관의 모습을 새롭게 정의했다.


이곳엔 약 500권의 도서를 비치했다. 소설, 인문, 과학,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를 접할 수 있다. 야외도서관 운영 날 도서관 사서가 추천하는 책을 읽어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다.


휴식 공간은 편안한 ‘피크닉’ 콘셉트로 꾸몄다. 푹신한 빈백 소파와 그늘막 텐트, 테이블을 설치해 나들이 온 듯한 느낌을 준다. 또한, 책 보관이 가능한 라탄 바구니와 햇빛 가리개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문화예술 공연과 갖가지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첫 시작은 지난 19일 진행됐다. 가야금 연주 공연과 함께, 열쇠고리와 에코백 꾸미기 체험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은 600명 넘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오가며 큰 호응을 보냈다.


다음 ‘야외도서관’은 6월 16일 운영되며, 7~8월 혹서기를 제외하고 10월까지 만날 수 있다. 또한, 오는 25일은 ‘광진구민의 날’을 기념해 어린이대공원에서 이동형 책방 ‘라이브러리 다마스’가 진행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실내에 한정됐던 도서관의 모습을 벗어나 다양한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야외도서관을 추진했다”라며, “아차산의 자연을 만끽하며 가족, 친구와 책 읽는 재미에 푹 빠져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7.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