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24 일곡마을청소년월드컵’ 개최
  • 장병기
  • 등록 2024-05-19 17:57:27

기사수정
  • 지역 3개 중학교, 청소년 교류를 통해 연대와 존중의 문화조성 기대
  • 마을공동체와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자 행사 마련

▲ [사진] 2024 일곡마을청소년월드컵 개최

일곡마을청소년월드컵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는 지난 17일 일곡제1근린공원에서 지역의 3개 중학교 학생 및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일곡마을청소년월드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일곡중학교·일동중학교·일신중학교가 축구를 통해 지역 청소년의 문화·체육 교류의 장을 만들고자 행사를 마련하였고, 올해는 행사 추진위원회와 광주광역시 북구가 공동으로 주최해 ‘2024 일곡마을청소년월드컵’가 열렸다. 


추진위원회는 참가학교 교장, 학생회장, 학부모회장을 당연직 추진위원으로 하고, 지역사회 위원 6명을 위촉하여 행사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갖췄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세 학교 학생들은 축구 경기를 통해 열띤 경쟁을 펼쳐 남자 축구는 일동중학교가 여자 축구는 일곡중학교가 우승을 거뒀다.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일곡동주민자치회, 광주인(iN)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일곡전환마을네트워크, 일곡햇빛발전협동조합, 한실마을전래놀이회, 한살림광주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일곡중학교학부모회, 일동중학교학부모회, 일신중학교학부모회가 협력단체로 함께 했다.


마을과 지역의 기관과 단체가 뜻을 모아 행사를 도왔는데,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우승 시상 지원을, 무등정신건강의학과의원은 응급 부스 운영을, 일곡동주민자치회는 우승 깃발을 제작해서 기증했고, 광주인(iN)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생수 1,000개를 후원했다. 광주광역시축구협회는 심판진을 파견하고, 경기물품을 지원하였으며, 슬로우시티카페는 학생들을 위한 간식 일부를 후원했다.


일동중학교 임유현 학생회장은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 온 보람이 있고, 더 많은 학교가 참여하고 교류하는 행사로 발전했으면 하고, 안 보이는 곳에서 많은 힘을 써주신 각 학교 학부모회와 학생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이 행사가 계속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밝혔다.


일신중학교 임수연 학부모회장은 “학부모들이 함께 모여 학생들의 간식을 직접 준비하면서 힘도 들었지만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것을 보니 보람이 느껴지고 앞으로도 이런 지역의 축제에 학부모로서 함께할 일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일곡중학교 김주신 교장은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함께하며 우정과 추억을 쌓고 마을공동체의 일원임을 느낄 수 있는 멋진 행사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성진 추진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의미 있는 행사를 열게 되어 기쁘고, 공동 주최해주신 문인 북구청장님과 관심을 가지고 격려해주신 이정선 교육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청소년들이 문화·체육 교류를 통해 서로 존중하고 연대하는 공동체 정신을 지닌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일곡마을청소년월드컵을 통해 마을교육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곡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6월 8일(토) 오후 2시에 이번 일곡마을청소년월드컵에 참여한 학생들을 초청해서 이야기 나누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7.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