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응암1동은 지난 13일 서울시 꿈나무마을 내 풋살장에서 ‘우리 함께 즐겨요! 게이트볼!’ 생활체육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리 함께 즐겨요! 게이트볼!’ 교실은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만 60세 이상 어르신 22명이 참석했다. 생활체육 교실 운영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몸과 마음을 단련해 주민들 간 소통과 활기찬 여가생활을 도모하고자 한다.
게이트볼은 T자형 스틱으로 공을 쳐 3개의 문을 차례로 통과시키고 마지막으로 중앙 골대를 맞히면 이기는 경기이다. 몸 전체를 사용하면서도 격렬한 움직임이 적어 부상 위험이 없고, 운동시간이 길지 않아 60대 이후 노년층이 즐기기에 이상적인 운동이다.
이광희 주민자치회장은 “게이트볼은 몸 전체의 근육과 관절을 무리하지 않고 적절히 사용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어르신들 건강관리에 좋고 활기찬 일상에 도움이 돼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경숙 응암1동장은 “게이트볼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다. 특히 어르신 분들에게 건강과 사교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는 좋은 여가 활동이므로 이웃과 즐겁게 참석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사] 을지재단
■을지재단▲한두영 상임이사실 감사실장 ▲임봉재 재단운영본부 홍보팀장■을지대학교의료원▲황인택 명예의료원장 ▲유탁근 의료원장 ▲손병관 경영기획처장■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송현 병원장 ▲송병주 암병원 추진위원장 ▲이병훈 수석부원장 겸 기획실장 ■노원을지대학교병원▲김재훈 병원장
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