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셈부르크가 5월중으로 서울에 '대사관'의 공식 개소를 앞두고 있다. 룩셈부르크대사관은 서울 중구 소재 장교빌딩내에 위치할 예정이다. 룩셈부르크는 전쟁 기간 연인원 83명을 한국에 파병했고 그중 2명이 전사했다.
룩셈부르크는 그간 한국에 대사관이 없어 주일 대사가 주한 대사를 겸임했는데 이번에 자크 플리스 내정자가 한국에 상주할 초대 대사로 뽑혔다. 그간 한국에 룩셈부르크의 상주 외교 공관은 없었고 대신 주한 룩셈부르크 대표부가 관련 업무를 봤다.
자크 플리스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 내정자는 지난 1월에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을 찾아 6·25전쟁 당시 피로 맺어진 한국과의 인연을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방한한 프란츠 파이요 룩셈부르크 경제부 장관이 국내 대사관 신설을 공식화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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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38156세계일보그룹 경기취재본부장 역임
한국주택금융공사 홍보대사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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