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서구,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 220명 모집
  •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등록 2024-05-14 10:17:22

기사수정
  • 7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이면도로 환경개선사업 등 참여
  • 오는 17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신청

(▲사진=강서구, 동행일자리 사업 홍보 포스터)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17일까지 하반기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 220명을 모집한다.


동행일자리 사업은 실업자,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지원하고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모집 부문은 빗물받이 등 이면도로 환경 개선 사업 도시공원 정비 급식실 급식·조리 지원 등 23개 사업이다.


참여자는 71일부터 1220일까지 구청, 동 주민센터, 기타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65세 미만은 하루 4시간,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근무하며, 청년층(18~39)은 본인이 희망하면 최대 6시간까지 일할 수 있다.


시간당 1만 원에 간식비, 주휴·연차수당이 별도 지급되며 4대 보험도 가입된다.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강서구민 중 가족 합산 재산(주택, 토지, 자동차 등 포함)49,900만 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강서구는 재산, 소득 등 선발기준에 따라 최종 합격자를 선정하고 다음 달 24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누리집-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상반기 동행일자리 사업에는 도로·공원 환경개선, 문화·체육시설 관리 등에 총 248명이 참여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동행일자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라며 사회적 약자의 경제적 자립과 재취업을 돕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일자리정책과(02-2600-6397)로 문의하면 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6.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7. 울산시, 청년형 유홈(U home) 청년들에 인기 [뉴스21 통신=최세영 ] 유홈(달동)                          유홈(백합)유홈(삼산)유홈(양정)유홈(태화)                                ▲ 조감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청년층의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 중...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