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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관광경제위원회 '춤추는 바다분수', 기능개선 공사 점검으로 임시회 마무리
  • 박민창 사회2부
  • 등록 2024-05-13 19: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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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관광경제위원회, 목포의 야간 관광명소 안전성 및 복리 향상에 주력


[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회는 제388회 임시회를 목포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명소인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의 점검으로 마무리했다


2010년 설치된 이후, 이 바다분수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목포의 상징적인 장소로 자리잡았다


특히, 콜라보 공연과 불꽃이 함께하는 '목포해상W'는 방문객들에게 화려하고 아름다운 저녁을 선사하고 있다.


13년 이상 운영되며 시설의 노후화가 진행된 춤추는 바다분수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주요 기능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관광경제위원회는 이번 점검을 통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바다분수의 시설 현황을 확인했다.


김관호 관광경제위원장은 "직원들이 목포를 대표하는 시설물을 운영한다는 사명감으로 근무하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드린다", "시설물 유지보수에 있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직원들의 복리후생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기능개선 공사로 조명과 노즐 등이 추가되어 기존보다 화려한 공연 연출이 가능해졌으며, 안전을 위한 시설도 보강했다"고 전했다.


목포시 관광경제위원회는 김관호 위원장을 포함해 박효상 부위원장, 박창수 의원, 정재훈 의원, 고경욱 의원, 최현주 의원, 최유란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아름다운 공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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