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효리, '엄마, 단둘이 여행갈래?' 촬영서 평범한 모녀의 모습
  • 추현욱 사회2부기자
  • 등록 2024-05-13 18:30:44

기사수정


가수 이효리가 엄마와 다정하게 추억놀이에 빠진 근황을 공개했다. 13일 이효리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엄마랑 추억놀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해 근황을 전헀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모친 전기순 씨와 함께 헤어스타일을 바꿔보며 사소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모친 전기순 씨는 딸인 이효리의 머리를 양갈래로 땋으며 직접 손질을 해주고 있다. 이효리는 어머니가 완성해 준 자신의 헤어 스타일을 공유하며 어린 시절의 추억에 잠겼다.

특히 어딘가 엉성하지만 귀여운 뒷모습이 많은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화려한 스타일링과 개성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효리가 수수하고도 귀여운 모습의 근황을 전해 이목을 끈다.


앞서 이효리는 엄마와 함께 JTBC 여행 예능 프로그램 '엄마, 단둘이 여행갈래?'의 촬영을 마친 바 있다. 이효리는 과거 '이발소집 막내딸'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어려운 가정형편을 언급, 부모님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이효리가 태어나 처음으로 엄마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으로, JTBC 예능 '효리네 민박', '캠핑클럽'에서 호흡을 맞췄던 마건영 피디와 박성환 피디가 연출을 맡아 화제 됐다.


한편, 이효리는 KBS2 예능 프로그램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오는 26일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갈래?'를 통해 연예인 이효리가 아닌 평범한 모녀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6.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7.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