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기 제천시의장,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 제천 경유 결사반대’ 1인 시위
충북 제천시의회(의장 박영기)는 2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신 평창~신 원주 송전선로 건설사업’ 입지선정위원회 회의장 앞에서 1인 반대 시위를 벌였다.이번 시위는 한전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형식적으로만 진행하고, 실질적으로는 일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기 위해 마련...

가수 이효리가 엄마와 다정하게 추억놀이에 빠진 근황을 공개했다. 13일 이효리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엄마랑 추억놀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해 근황을 전헀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모친 전기순 씨와 함께 헤어스타일을 바꿔보며 사소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모친 전기순 씨는 딸인 이효리의 머리를 양갈래로 땋으며 직접 손질을 해주고 있다. 이효리는 어머니가 완성해 준 자신의 헤어 스타일을 공유하며 어린 시절의 추억에 잠겼다.
특히 어딘가 엉성하지만 귀여운 뒷모습이 많은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화려한 스타일링과 개성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효리가 수수하고도 귀여운 모습의 근황을 전해 이목을 끈다.
앞서 이효리는 엄마와 함께 JTBC 여행 예능 프로그램 '엄마, 단둘이 여행갈래?'의 촬영을 마친 바 있다. 이효리는 과거 '이발소집 막내딸'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어려운 가정형편을 언급, 부모님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이효리가 태어나 처음으로 엄마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으로, JTBC 예능 '효리네 민박', '캠핑클럽'에서 호흡을 맞췄던 마건영 피디와 박성환 피디가 연출을 맡아 화제 됐다.
한편, 이효리는 KBS2 예능 프로그램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오는 26일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갈래?'를 통해 연예인 이효리가 아닌 평범한 모녀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양문석 의원, "김건희, 창덕궁 인정전 어좌에 구두 신고 앉아"
[뉴스21 통신=추현욱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이 "2023년 2월 김건희 씨가 창덕궁을 방문했을 당시 구두를 신은 채로 인정전 어좌에 앉았다"고 주장했다.양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대상 종합감사에서 "제보를 받은 내용"이라며 "당시 2월이 겨울이어서 김 씨가 슬리퍼로 ...
엔비디아 젠슨 황 "韓에서 매우 기쁜 발표 있을 것" 예고
[뉴스21 통신=추현욱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알려진 미국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기업들과 협업을 예고했다.젠슨 황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그래픽처리장치 기술 컨퍼런스(GTC)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들과 어떤 협력을 기대하느냐'..
특검, 송창진 전 공수처 부장검사 소환
[뉴스21 통신=추현욱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방해 의혹'의 핵심 인물인 송창진 전 공수처 수사2부장을 29일 소환 조사했다. 송 전 부장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국회증언감정법 위반(위증) 혐의 피의자 신분이다.송 전 부장은 이날 오전 9시 19분쯤 서...
아마존‥7조 원대 투자 유치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이 맷 가먼 아마존 웹서비스 CEO를 만나 5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7조 원의 투자 계획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이 대통령은 오늘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맨 가먼 CEO를 만나 "대한민국에 관심을 갖고 투자를 확대해 준다는 말을 들었다.우리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
박영기 제천시의장,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 제천 경유 결사반대’ 1인 시위
충북 제천시의회(의장 박영기)는 2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신 평창~신 원주 송전선로 건설사업’ 입지선정위원회 회의장 앞에서 1인 반대 시위를 벌였다.이번 시위는 한전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형식적으로만 진행하고, 실질적으로는 일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기 위해 마련...
천년고찰 담양 용흥사, 가을 단풍 속 화려한 변신…담양군 최대 사찰로 우뚝
[뉴스21통신/장병기] 1700년 창건된 천년고찰 담양 용흥사가 가을 단풍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최근 방문한 이들은 과거와 확연히 달라진 경관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20년 전만 해도 소박한 산사였던 용흥사는 이제 담양군 내 최대 규모 사찰로 탈바꿈했다. 사찰 주변으로는 울창한 숲과 청아한 계곡 물소리가 어우러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