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페인 참가자들이 학교 진입로 주변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교통사고 예방을 생활화할 것을 홍보하고 있다.서산경찰서 대산지구대(지구대장 박정주)에서 교통사고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대산만들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지난 10일 대산고등학교 진입로와 등굣길 도로에서 개최한 이번 캠페인에는 대산고등학교(교장 박시윤) 교사들과 학부모회(회장 김인애), 대산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회장 김기진) 등 지역사회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같이 개최한 캠페인에서는 “제대로 보자 교통신호, 제대로 걷자 횡단보도”라는 문구를 새긴 피켓과 “친구에게 쓴 폭력, 아물지 않는 상처”라는 문구를 새긴 현수막을 들고 07시 40분부터 09시까지 대산고등학교 정문과 등굣길 등에서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사고 없는 안전한 대산만들기 캠페인을 생활화할 것을 홍보했다..
특히, 학생들의 도보 중 가장 위험한 사고원인인 것으로 알려진 횡단보도를 지나거나 도보로 이동시에는 휴대폰 사용을 절대 금지할 것과, 신호등 지키기와 무단횡단 금지 등을 올바르게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산지구대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 사고 다발지역 거점 근무, 교통법규 위반 집중 단속, 도로시설 개선 건의 등을 중점 추진하며, 생활안전협의회와 법죄예방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청소년 선도 활동을 진행하는 등 안전한 대산만들기를 강력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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