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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떴다방(녹용) 노인상대 과장광고 등 피의자 검거 진신권 본부장
  • 기사등록 2016-03-03 14:03:24
  • 수정 2016-03-03 14: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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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성구는 전주덕진경찰서는 노인들을 상대로 건강식품의 효능을 과장 광고해 비싼 값에 팔아넘긴 혐의로 54세 박모씨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박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주시 태평동 소재 ‘000홍보관’등 전국 50여개 홍보관에서 노인 300여명을 상대로 “녹용을 먹으면 메르스도 안 걸리고 당뇨도 낫는다”등 특정질병에 효과가 있다고 허위광고하고 일반 녹용을 마치 15가지 한약재를 먹인‘한방녹용(생 녹용 추출물)’인 것처럼 속여 57억원 어치를 판매하였다.


경찰 관계자는 “정보에 취약한 농촌지역 어르신이나 부녀자를 상대로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으나 여전히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식약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떴다방’위반행위 단속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홍보관 및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일반식품을 질병치료에 효과가 있다거나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허위광고 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단속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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