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양경찰서(서장 한상오),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범죄 및 112신고통계 등 치안 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출된 범죄 취약지를 집중모니터링 하는 THE 촘촘한 화상순찰 추진 등 CCTV통합관제센터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주민맞춤형 THE 촘촘한 화상순찰」은 청양경찰서와 청양군에서 추진하는 치안시책으로 기존 관제요원이 임의적으로 방범CCTV화면을 모니터링하던 체계를 개선하여 최근 3년간 청양군에서 발생한 주요범죄와 112신고 현황을 분석하여 범죄와 신고가 집중되는 지역(청양읍 전통시장 일원·시외버스터미널 일원·도립대 여성안심귀갓길 등)과 시간을 선정하여 집중 모니터링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근무방식을 개선함으로써, 관제센터 근무자의 업무 효율을 높여 주요범죄 및 각종 사건·사고를 조기에 예방할 수 있게 되어 청양군민의 안전한 생활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청양경찰서와 청양군은 CCTV관제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재난발생 등 긴급한 상황 발생 시 상호 협조를 강화하여 각종 재난에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로 했으며, 출입자 통제 및 영상정보 제공 시 「개인정보보호법」 상의 적법 절차도 더욱 엄격히 준수하기로 협약했다.
한상오 청양경찰서장은 “범죄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만큼 범죄에 취약한 시간과 장소에 대해 집중 모니터링하는 근무시스템으로의 개선은 안전한 청양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청양경찰서는 청양군과 함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52회 고창모양성제 답성놀이 열려
‘제52주년 고창모양성제’가 연일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모양성제의 하이라이트 ‘답성놀이’가 열려 관심을 끌었다. 1일 오전 10시 모양성 성곽에는 형형색색의 한복 물결이 펼쳐졌다. 올해 모양성 답성놀이는 한국생활개선회 고창군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14개 읍·면에서 참여한 600여명 여성회원이 모두 한복을 ...
한강버스 한달만에 정식운항 재개… 시민단체, 한강버스 운항 재개 중단 촉구 시위
[뉴스21 통신=추현욱 ] 서울시는 한강버스가 1일 오전 9시부터 정상적으로 시민탑승 운항을 재개했다고 밝혔다.한강버스는 지난 9월 29일부터 약 한 달간 안전성 확보와 품질 개선을 위해 무탑승 시범운항을 한 바 있다.이날 첫 출항지인 잠실과 마곡 선착장에서는 주말 이른 아침 시간임에도 시민 41명, 26명이 각각 탑승했다.일부 승객들은 선.
강서구, 진교훈 구청장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서울퓨처랩 방문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일(토) 마곡광장에 위치한 4차산업 혁신기술 체험센터 ‘서울퓨처랩’을 방문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함께 가상공간에서 건물과 물건을 자유자재로 배치해 보는 ‘MR(혼합현실) 홀로렌즈’, 드론비행 등을 체험했다. 또, AI와 로봇, 메타버스, 드론 등 4차산업 시대를 이끌어갈 첨...
자연이 연주하는 바다의 선율, 울산 슬도(瑟島)
[뉴스21 통신=최세영 ]푸른 파도와 붉은 등대가 어우러진 울산의 대표 해양 명소. ▲ 사진=최세영기자 드론으로 촬영한 슬도 등대 전경.울산광역시 동구 방어동 방어진항 끝자락에 자리한 작은 바위섬 슬도(瑟島)는 ‘파도가 연주하는 섬’으로 불리며, 자연이 빚은 예술작품 같은 풍광을 자랑하며, 울산을...
내란특검, 황교안 압수수색 집행 또 불발… "문 안 열어주고 거부"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가 올해 9월 15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 1심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12·3 불법계엄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31일 황교안 전 국무총리(현 자유와혁신 대표)를 상대로 재차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무산됐다. 황 전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