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감사위원, 전주 예수병원 방문=예수병원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감사위원회(위원장 노길석) 위원들이 예수병원을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감사위원회 전문위원들은 설대위동 7층 중회의실에서 마련된 자리에 참석했다. 본원 경영정책을 이해하고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신충식 병원장은 예수병원의 지난 126년 역사와 최근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개소와 지역책임의료기관 선정으로 지역사회에서 예수병원의 역할을 설명했다.
또한, 장훈 행정사무국장이 준비한 병원 내·외부 경영환경 및 내부역량을 분석한 자료를 선보이며 예수병원의 새로운 비전과 중장기 발전전략을 내세웠다.
이어 개화기 기독교 선교를 통해 축적된 근대역사문화 자원들을 재정비한 22년에 개관한 전주시 기독교역사기념관과 구바울 의학박물관을 방문해 의료선교를 통한 기독교인들의 선교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충식 병원장은 “예수병원은 126년 전 척박한 이땅에 내딛은 의료선교사의 사랑의 헌신과 기독교의 숭고한 정신을 후대에도 올바르게 계승하기 위해 의료와 선교에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며 “총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은 이를 유지하고 발전하는데 공동체로서 연대의 큰 힘이 된다.”라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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