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8일부터 이틀간 기장군농업기술센터에서 기장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복임)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고추장‧된장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장군여성단체협의회 임원 및 회원, 군 직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고추장과 된장을 직접 만들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하면서 따뜻한 이웃의 온정까지 전달했다.
첫날인 8일에는 직접 구입한 재료로 고추장 개기, 된장 치대기 작업을 했으며, 둘째 날 9일에는 고추장‧된장을 세대별로 배분 및 포장하고 회원들이 직접 가정에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해마다 고추장‧된장 나눔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여성단체협의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기장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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