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청년마을학교는 도농 복합도시 아산시 특성에 맞추어 지역 청년들이 마을에 유입되고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마을만들기 사업이다.
관내 청년과 농업에 종사하는 청년 조직 등을 참여 마을과 매칭하여 마을이 보유한 고유문화를 현재 트렌드에 맞춰 개발과 각색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농과 귀촌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공감대 형성의 문화프로그램 개발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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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마을활동가는 기초과정(4회)인 마을만들기 이해교육을 이수해야 하고, 교육과정 종료 후에는 참여 마을과 매칭을 통해 마을 주민들과 5개월간 프로그램 운영(아이디어 회의 문화프로그램 시범운영 등)을 진행하게 된다.
지원자격은‘기존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하고 있거나 ‘참여를 희망하는 아산시 청년 누구나’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확인 등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청 및 아산시먹거리재단 홈페이지, 아산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재단의 이상득 상임이사는 “지역 주민들의 고유 역사 문화를 다양한 재능과 아이디어를 가진 아산시 청년들과 함께하여 새로운 고유문화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고령층만 참여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이 아닌 청년 활동가 발굴을 통해 아산시의 새로운 마을만들기 사업 모델 제시와 주도적으로 움직이는 역동적인 마을만들기 사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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