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경찰청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종원)는 오는
5월 1일(수) ‘근로자의 날’을 맞아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백화점 앞
편도 전 차선에서 민주노총 집회가 예정되어 있어 교통 불편이 예상
된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민주노총은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백화점 앞 도로에 약 5,000명이 모여 대규모 집회를 이어갈 예정이고, 이로 인하여 오전 6시 반 부터 오후 1시 반까지 터미널사거리 방면에서 야우리 횡단보도 방향 전차로가 전면 통제되고, 집회장소 반대편 차로를 절반으로 나누어 임시로 양방향 교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경찰에서는, 백화점 앞 도로가 평소에도 차량 통행이 많아 집회로 인한 교통 불편이 예상되므로, 싸이카·교통경찰관·기동대 등 가용 경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수신호 등으로 교차로 교통관리하고, 천안시청, 국토관리청 등과 협업하여 △임시 정류장 설치 △ 지역 SNS 등 통한 홍보 △VMS(28개소) 활용 정체구간 및 우회도로 안내 등으로 교통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 노동절 당일 교통통제로 인하여 도민분들의 교통
불편이 예상되므로 최대한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라며, 집회
장소인 신세계 백화점 인근을 통행할 때 경찰관의 수신호에 잘 따라줄 것을
당부한다 ” 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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