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산,해미농협 조합원 초청 위안행사 대성황 성료
  • 장선화 사회부2기자
  • 등록 2024-04-30 09:54:00

기사수정
  • - 농산물 판로개척 등 각종 지원사업 추진, 조합원들의 신뢰감 제고


 

▲ 조합원 초청행사에서 김기연 조합장이 조합 임원들이 추첨한 해운권 추첨 당첨자에게 상품을 전달하고 있다.


해미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기연)에서 조합원 초청 위안행사를 개최하고 조합의 발전과정과 앞으로 조합경영 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를 위해 해미농협은 1981년부터 2001년까지 가입한 조합원 345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에 걸쳐 1120여 명씩 초청하여 조합 대회의실에서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그동안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에의해 해미농협이 발전한데에 따른 감사 인사와 앞으로 추진 사업들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박태화 상임이사는 현재 예수금 1,554억 원과 556억 원의 대출금 성과를 이루었고, 조합원들의 자산을 안정적으로 보호하며 다양하고 현실적인 환원사업들을 진행한 결과 지난해 농협중앙회에서 평가한 단위농협 종합경영평가에서 100점 만점 기준에 99.9(만점)을 받아 전국 최우수 조합이라는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 지난 20211013일에 개소한 NH동행재가복지센터(센터장 박미정)가 수요자들을 가족같이 정성과 사랑으로 보살피고 있어 개소 2년 반만에 급성장하면서 조합원들의 호평을 받으며 활성화되어 현재 수급대상자가 34명으로 증가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장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조합원들의 숙원사업으로 시공되고 있는 약 2,000톤 규모의 벼 건조 저장시설 공사진척이 현재 60%에 이르고 있어 오는 7월 말경에 완공하고 가을에 수확하는 벼들을 건조ˑ보관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지난해에도 조합원들이 재배한 달래와 감자 등 총 238,5톤의 농산물들을 계통출하 관리하여 재배농가에 총 8,467백여 만원의 소득을 올리도록 지도관리했다.

이와 함께 정부의 벼수매도 총 954톤을 수매하도록 지도하여 총 142천만 원이 농가에게 지급되도록 지원했으며, 오는 12월에 농협중앙회로부터 14억 원의 무이자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는 성과를 올렸다.


해미농협의 이같은 성과는 그동안 짜임새 있게 내실경영을 하며 조합원들을 위한 환원사업들을 챙겨 온 김기연 조합장을 중심으로한 박태화 상임이사의 조합경영능력과 전 직원들의 업무능력이 탁월하다는 것을 입증했다.


김기연 조합장은 조합을 경영하는데 있어 주변 환경과 이해가 상반되는 일들이 있을때마다 조합경영의 고충을 이해하고 적극 협조해주시는 조합원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극복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각 사업장별 조합원을 위한 서비스 개선과 철저한 관리로 전국 최우수 조합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2.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행사 품격 추락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9일 폐막했지만,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은 여전히 지역사회와 문화계에서 회자되고 있다.올해 영화제 개막식에서 깔린 레드카펫은 고급 직물 대신 얇고 쉽게 구겨지는 부직포 재질에 가까웠다는 지적을 받았다. 겉으로는 붉은색으로 도포돼 있었지만, 두께 감이나 질감 면에서 국제 영화제의 격.
  3.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주식 활용 PRS로 7천억 조달…적자·차입 압박 속 돌파구 찾기 8일 업계에 따르면 이차전지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가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통해 약 7천억 원 규모 자금을 조달한다. 직접 조달에 한계가 있는 만큼 자회사 에코프로비엠 주식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PRS 계약을 추진 중이다. ...
  4. 몽골 화산 여행 중 한국인 인플루언서 추락사 20대 한국인 여성이 몽골 북부 화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정부에 따르면 여행 인플루언서 A씨는 지난달 28일 몽골 불간 주 오랑터거 화산 정상 부근에서 촬영 도중 강풍에 휘말려 10m 아래로 떨어져 현장에서 사망했다. 그는 9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 인플루언서로, 당시 몽골 북부 지역을 여행 중이..
  5. 참의원 선거 참패 후폭풍…이시바 총리 11개월 만에 물러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7일 오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 표명했다. 그는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운 리더를 선출하는 절차를 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일본은 내각제 국가로, 다수당 대표가 총리직을 맡는다. 현재 제1당은 자민당이므로 자민당 총재 교체는...
  6. 제주 앞바다서 미상 고무보트 발견…밀입국 여부 등 합동 조사 착수 제주 앞바다에서 정체불명의 고무보트가 발견돼 해경과 관계기관이 합동 조사에 나섰다.8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6분쯤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녀탈의장 인근 해안에서 “사람이 없는 고무보트가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사람이 없는 상태의 고무보트에서 낚시대와 구명조끼 6벌, 중국어가 .
  7. 어린이날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의식 못 찾은 여고생 127일째 어린이날 발생한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로 중상을 입은 여고생이 넉 달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가운데, 30대 트럭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8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덤프트럭 운전기사 A씨를 지난달 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지난 5월 5일 오후 1시쯤 과천 갈현삼거리에서 발생했다.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