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동부지역 종합행정타운 건립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안전한 공사 진행을 당부했다.충남 서산시는 홍순광 부시장이 29일 동부지역 종합행정타운 건립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홍 부시장은 시민의 주목을 받는 동부지역 종합행정타운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상태 및 공사 진행 상황 등을 확인하고, 공사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봄철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주변 진입도로 공사 시 인근 아파트 입주민 등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 강구를 당부했다.
동부지역 종합행정타운 건립 사업은 동문동 34-1번지 일원에 시민에게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동문1동 종합청사와 건강을 책임질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동문1동 종합청사는 대지면적 8,718㎡, 연면적 2,548.9㎡, 지하 1층 · 지상 3층의 규모로 조성 되며 올해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증가하는 보건의료서비스 수요에 대응할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대지면적 3,559㎡, 연면적 984.37㎡, 지상 2층 규모로 올해 7월 준공될 예정이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 시 동부지역의 행정, 건강의 중추가 될 동부지역 종합행정타운 건립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예정 기간 준공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 ” 며 “ 현장 작업과 공
사 중 시민 불편에 대해서도 꼼꼼히 살피고 대응해 나가겠다 ”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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