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찰서는 2일 의정부경찰서에서 4대 사회악 근절과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하여 맘카페 맘스홍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정폭력, 아동학대, 성폭력,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하여 협업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카페 홈페이지에는 경찰이 제공하는 ‘의정부경찰서에서 알립니다’라는 새로운 게시판이 생기고, 이 곳에서는 범죄예방 수칙 및 4대 사회악 등 치안 소식, 경찰이 제공하는 범죄 안전 관련 정보를 볼 수 있다.
특히 범죄와 관련하여 범죄 예방 콘텐츠 게재와 사회적으로 파급효과가 있는 중요사건에 대한 수배사항 및 치매노인 조기발견을 위한 112신고 활성화 등 홍보하여 자발적으로 치안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맘스홍은 현재 5만명이 넘는 경기북부 지역 주민들이 가입된 지역 유명 카페로, 경찰은 의정부경찰서 게시판을 통해 지역 주민과 적극 소통, 주민의 치안만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할 전망이다.
의정부경찰서는 이번 협약이 4대 사회악 범죄 증가와 함께 최근 아동학대 등 아동의 안전 문제의 중요성 높아지는 가운데, 온라인상에서도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의정부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치안활동을 강화해 나가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