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순구 교수, "연봉 5000만원... 25억원 빌딩 보유한 것과 다르지 않다" 추현욱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4-04-29 09:21:27
기사수정
국내 유수의 언론사 유튜브 채널인 '재테크 명강’에 출연한 국내 최고의 경제 전문가들 중에 한순구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역시 노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 교수는 ‘재테크 명강’에서 ‘경제학으로 풀어보는 부자들의 DNA’를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모두가 건물주를 부러워하지만 연봉 5000만원을 버는 직장인이라면 25억원짜리 꼬마 빌딩을 보유한 것과 다르지 않다”며 “근로소득을 포기해서는 안 되는 이유”라고 말했다.

 투자로 큰돈을 벌고 싶어 하는 20~30대들에게 한 교수는 “지금은 종잣돈을 쌓아야 할 시기”라고 조언했다. 500만원, 1000만원으로 투자를 하기보다는 많은 정보를 가진 사람들과 만날 수 있는 지위까지 올라가는 것이 결과적으로 더 큰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부자로 가는 첫걸음은 ‘절약’이라는 점도 언급했다. 한 교수는 “경제학적으로 부자는 단순히 돈이 많은 사람을 의미하지 않는다”며 “저축을 많이 하는 사람이 경제학적인 부자”라고 말했다. 

예컨대 매달 술과 담배에 쓰는 돈 20만원을 적금을 들어 스무 살부터 60세 은퇴할 때까지 모은다면 다른 투자를 하지 않더라도 그 돈만으로도 노후 보장이 된다는 것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3712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에드워드코리아 두 번째 공장 준공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시장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소홀함 없어야…”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시장,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 저출산 극복에 힘 보탠다”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