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영상캡쳐최근 폭우로 몸살을 앓았던 중국 남부 대도시 광저우에 이번엔 강력한 토네이도가 덮쳤다. 마을 네 곳이 초토화되면서 5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다.
어두컴컴한 광저우 도심 하늘에 거대한 토네이도가 소용돌이친다. 여기저기 전선이 끊기면서 불꽃이 튀고, 부서진 구조물 잔해들이 하늘로 솟구쳐 올랐다.
강한 돌풍을 이기지 못한 카센터 직원들은 서둘러 몸을 피했다. 토네이도가 광저우를 강타하면서 마을 네 곳이 초토화됐다.
도로도 아수라장이 됐다. 토네이도 발생 지점에서 3km 가까이 떨어진 곳에서도 초속 20미터가 넘는 강풍이 관측될 만큼 위력은 강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광저우엔 폭우와 함께 우박까지 쏟아져 내렸다. 주먹만 한 우박은 자동차뿐 아니라 주택가 지붕에까지 구멍을 냈다.
동대문구, 씨젠의료재단 공개공간서 ‘찾아가는 문화행사’ 개최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장안동에 위치한 씨젠의료재단 서울 본원에서 개방한 실내형 공개공간을 활용해 오는 11월 4일부터 18일까지 15일간 ‘2025 동대문문화재단 찾아가는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전시와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
은평구, 서울시 정신건강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2025년 서울시 정신건강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재활프로그램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살 고위험군 및 유가족 대상 상담 및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민·...
마포구, 김대중 대통령 동교동 사저 국가유산 된다...2년 결실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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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불씨도 놓치지 않겠습니다, 마포구 산불방지대책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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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교통약자 위한 ‘특별교통수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운영 중인 특별교통수단 19대를 신형 차량으로 교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체는 노후 차량으로 인한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새 차량에는 28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용인특례시 통합도시브랜드 디자인이 적용.
용인특례시,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개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30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향군회원, 보훈·안보단체 회원 400여명이 참석해 굳건한 안보태세 확립과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겼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과 기념사 낭독, 축사, 기념영상 상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