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영 의원, “철도사고 원인규명 위해 선로 주변 CCTV 의무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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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길 브릿지 임시개통 사진광주 남구는 오는 29일 백운광장 일대 뉴딜사업을 통해 관내 대표 랜드마크로 조성한 푸른길 브릿지 개통식을 갖고 활기찬 백운광장의 새 출발을 알린다.
더불어 구도심 백운광장이 남구 발전의 중심축 역할을 하도록 내년까지 스트리트 푸드존 주변에 대형 공영주차장과 로컬푸드 직매장을 건립, 사람과 문화, 경제까지 아우르는 거점 공간으로 완성할 계획이다.
25일 남구에 따르면 푸른길 브릿지가 오는 29일 오후 3시부터 열린다.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주민 등 500여명은 이날 행사에 참석, 푸른길 브릿지 개통의 기쁨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푸른길 브릿지 완성은 남구 발전의 한 획을 긋은 역사적 일로 평가된다.
특히 민선 7‧8기 뉴딜사업 추진의 세번째 프로젝트 결과물로, 그동안 백운광장 일대 활성화를 목표로 먼저 문을 열었던 스트리트 푸드존 및 미디어월 조성 사업 성과에 시너지 효과까지 더하는 뉴딜사업의 집대성 성격이어서 더 큰 의미를 담고 있다.
김병내 구청장은 “백운광장 뉴딜사업 추진으로 바랬던 것은 관내 유일 상업지역인 백운광장을 남구 발전의 새 중심축으로 만드는 것이었다”며 “푸른길 브릿지 개통은 침체된 백운광장의 옛 모습을 버리고, 새로운 백운광장 시대로 나아가는 힘찬 날갯짓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남구 관문인 백운광장은 푸른길 브릿지까지 열리면서 광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광주시민들의 품으로 안기게 된다.
특히 푸른길 브릿지 위에서 버스킹과 아나바다 장터 등 각종 행사가 열리고, 디지털 갤러리로 광주시민의 이목을 사로잡은 미디어월 및 오감만족 즐거움이 있는 스트리트 푸드존 주변도 매주 토요일 ‘차없는 거리’로 전환하는 등 모든 게 푸른길 브릿지를 통해 하나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또 백운광장 앞에서 끊긴 진월동과 남광주역 방향의 푸른길 공원 산책로가 이어지면서 백운광장 일대를 찾는 유동인구와 방문객 등의 증가로 지역상권 활성화 뿐만 아니라 만남의 장소로 거듭날 수 있어서다.
남구는 백운광장 일대 제2의 중흥기를 위해 뉴딜사업 막바지 사업도 총력을 기울여 서둘러 진행하기로 했다.
스트리트 푸드존 인근에 경제 분야 거점으로, 차량 158대를 수용하는 대형 공영주차장과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을 각각 내년 상반기와 하반기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김병내 구청장은 “그동안 많은 분들께서 백운광장을 사람과 문화, 경제가 공존하는 광장으로 만들어 달라 부탁하셨다”며 “백운광장은 에너지밸리 및 송암산단과 함께 남구의 더 큰 발전을 이끄는 3대 중심축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장애인 등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푸른길 브릿지에서 종합청사 2층으로 이어지는 진입로 및 동선 확보를 위해 청사 내에 입주한 기관‧기업 등과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엄태영 의원, “철도사고 원인규명 위해 선로 주변 CCTV 의무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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