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교통안전정책 심의위원회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 2024년 서산시 교통안전정책 심의위원회 ’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 교통안전정책 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홍순광 부시장, 시의원, 서산경찰서, 서산교육지원청, 교통안전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외부 인사 등 16명 으로 구성됐으며 서산시 교통안전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 · 의결한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인 이완섭 서산시장이 신규 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장 수여 후 참석자들은 지난해 교통사고 현황 및 원인분석, 주요 사업 실적 및 올해 교통 안전 중점과제를 담고 있는 ‘ 2024년 서산시 교통안전 시행계획 ’ 을 심의 · 의결했다.
시는 올해 296억 원을 투입해 ▲선진교통문화 생활화 ▲안전운행 확보 및 운송서비스 확대 ▲ 보행자 보호 및 이동편의 증진 ▲안전한 도로교통 시설 확충 등 4개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시는 4개 중점과제를 12개 세부 추진 과제로 나눠 심도 있게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도 시로 거듭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 2024년 서산시 교통안전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교통환 경 및 교통편의가 제공될 수 있도록 민 · 관 · 경이 더욱 협업해야 한다 ” 고 강조하며 “ 서산시 가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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