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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GTX-A 개통 TF팀 구성·첫 회의 개최 추현욱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4-04-23 17: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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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GTX-A 개통 TF을 구성하고, 4월 22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2024년 하반기 개통 예정인 GTX-A 킨텍스역과 대곡역의 연계교통체계를 구축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프로젝트팀(TF)을 구성했다프로젝트팀(TF)은 교통국장이 총괄하고 교통정책과장이 추진단장을 맡았으며버스정책과주차교통과도로정책과도시개발과도시계획정책관 관계자로 구성 및 운영된다.

 

이번 첫 회의에서 킨텍스역과 대곡역을 연결하는 버스노선주차장버스·택시 정류장도로 확장개발계획 등과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프로젝트팀(TF) 운영을 위해 향후 연계교통 및 개사업의 단기안과 장기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날 주시운 교통국장은 “GTX-A 개통으로 수도권 30분대 출퇴근 실현이 눈앞에 다가왔다고양시민들의 철도이용 편의성과 접근성 개선을 위해 향후 개통까지 지속적으로 프로젝트팀(TF) 회의를 개최하며 논의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해 서해선 개통올해 GTX-A과 교외선 개통으로 고양시 출퇴근 철도교통망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GTX-A 개통 TF팀을 통해 철도와 연계된 교통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GTX는 지하 40m 대심도에 조성되는 고속철도이다. GTX-A 노선은 파주 운정~화성 동탄을 연결하는 총 82.1km 구간으로 운정킨텍스대곡창릉연신내서울역용산삼성수서성남용인동탄으로 연결된다고양시에는 킨텍스대곡창릉까지 총 3곳에 GTX역이 조성된다.

 

GTX의 최고 속도는 180km/h로 일반 철도의 2배 이상 빠르고 정거장 수가 적어 급행철도 역할을 한다킨텍스에서 서울역까지 15삼성역까지 2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동탄~수서 구간이 지난 3월 30일 개통되었고운정~서울역 구간은 올해 연말 개통예정이다고양시 개통 역사는 킨텍스와 대곡이며삼성역은 복합환승센터 조성공사로 2028년 개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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